2014. 5. 25. 03:30

2014년 5월...

티스토리 간담회에 당첨된후..~~

일주일전에..기차표 예약...^^

토요일 가는 열차를 월요일에 예매했는데.. 7시조금 넘은 무궁화호는 매진...ㅜㅜ

그래서..6시42분 기차표 예매...

예매하는 김에...오는 기차도 예매..

토욜날에...간담회 갔다가...친구를 만나고 오기로...약속을 잡았기에..

무궁화 마지막 시간...10시50분...넉넉한걸로...예매..

 

새벽4시에 일어나서...

씻고...찾아가는 방법...인터넷으로 다시한번 뒤져보고....

그런다음...

지하철 타고 대구역으로 출발~

 

음..도착하니...

역시...역에는...기차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더군요..

 

 

 

 

 

전.일단..도착해서..

먼저...화장실부터..ㅋㅋ..

4시간동안..화장실을 못가니깐요...ㅋㅋ

화장실 갔다가...

 

 

 

어디..이동할때..

휴대폰..밧데리가 다되가면...미아가 될거 같아서...

 

제가 좀..일찍 도착했었거든요...

근데..어떤 학생이...역에..길바닥에...털썩 앉아서..폰을 보고 있길래..

음..도대체..왜...의자를 놔두고 길바닥에 앉아 있지..라고...보니..헐..

이..아이...밧데리 충전하고 있더군요...

 

오..

대구역에..기둥들에..이렇게...우리가 그렇게..원하는 콘센트가...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막간을 이용해서...

전..서서..

이렇게..코드를 꼽고...조금이라도 충전...ㅎㅎㅎㅎ

 

 

그러다가...

시간이 다돼서...

기차를 타러...내려왔어요..

 

늘...

기차는..떠날때가..제일 설레고..기분이 좋아요...

 

이...기분을...

누려~~

 

 

 

전..

창가를 좋아하니..

차가로..예약을 했는데...

대박...ㅜㅜ

 

서울역에 도착할때..까지..

햇볕은..계소그..저를 따라오더군요...

그래서..

창가에 앉아서...경치를 구경하면서..가는건...포기...

계속..커텐치고..왔네요..

 

글고..

사실..

전...기차만..타면...책좀 봐야지 하면서...책도 가져갔지만...

타자마자...30분 이내로...바로 잠을 자요..

 

왜냐면요..

푹....~~자도...푹 자도...일어나면..

아직...1시간30분을 더 가야 하는...ㅋㅋㅋ

 

 

드뎌..서울 도착...

사람이 얼매나 많은지..

 

 

대구 촌사람처럼...

요렇게..인증샷좀 찍어주시고...

 

 

가끔..

대구 내려올때...

한번씩 들리던....도시락가게들...한번 찍어주시고...

 

 

 

예전에..공씨네 주먹밥 사서...

대구에 내려온적 있었는데...

오...

완전 맛났어요...

그래서...예전의 기억이 나서...한컷..

 

 

 

서울에 도착했으니..

화장실부터...ㅜㅜ

전..화장실은...2층 푸드코트에 있는 화장실 애용...

왜냐면..

1층은...금방 도착한..기차에서 내린 사람들로 인해서..

화장실 줄이...

밖에까지 길게...ㅜㅜ

그래서..

전..2층을 자주 애용해요...

근데..

요즘은...2층에도..줄을 서야 한다는...ㅜㅜ

 

 

 

제가 좋아하는 2층 화장실...

어김없이..옆에.인테리어(벽면)..예쁘게 바뀌었네요...^^

 

 

 

화장실 갔다가...출출해서...

밥을 먹고...한남동..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출발하기..

그래서..이번엔...오무라이스로 먹기...

ㅋㅋ

그러면서...서울역 바깥쪽 쳐다보면서...

버스를 어데서 타야하나....생각하면서....

 

 

 

밥 먹고 나서도...

약간..시간이 남고..

글고..

저번주에도 서울에 왔었는데요...

기차를 오래 타다보니...

양치질을 안하니..좀 찝찝하더군요... 그래서..이번엔...칫솔도구...지참...!!

밥을 먹고..

화장실로 가서..양치질 하고나서...

화장실에있는 콘센트에..다시 한번..나의 휴대폰에게 전기를 공급....^^

 

 

그렇게 저렇게..역에서...볼일 다보고...ㅋㅋ

이제...한남동으로 가기위해서...버스환승센터로 출발...

아..

근데...408,421은 어데서 타는 거임?

햇볕은 따갑고..양산을 챙겨오지 않은 것에..급 후회하면서...

 

버스 환승센터를...돌아댕깁니다...ㅋㅋ

 

이제...2편에서는 버스 환승센터에서...한남동까지 가는~~!일정이 이어집니다~~^^

 

Posted by 도로시짱
2014. 4. 17. 21:37

아마도 작년 부터였을거예요..

제가 봉구스 밥버거를 맛본지는...ㅋㅋ

 

작년에 점심시간이 짧아서...저희멤버들은 도시락을 사오거나..

아니면.. 

편의점 도시락을 사오거나...

아니면...

요렇게 밥버거를 사오거나...ㅋㅋ

 

전..늘 엄마가 도시락을 사주시니까..

요런것을 먹어볼 기회가 없었구요...

 

다만...저희 멤버들은 간혹..요렇게 다양하게 뭔가를 아침에 사와서..

점심에 먹곤 했어요..

 

그때..발견한 신세계...

우왕...

밥버거요...처음 봤었고..처음 맛을 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예전에..제가 경산 영대에 출 퇴근 할때..

영대 정문 앞에서..주먹밥..파는 학생들을 봤었는데요...

 

맨날...아침에..그 주먹밥 보면서..언젠간 한번 사먹어봐야지...모..그렇게 벼르곤 했었어요..

 

왜냐면..저는 집에서 다니는 직장인이라서..아침도 먹고 오고...

점심은 도시락을 사가지고 다니고...

 

도통..뭔가...주먹밥이든...다른 도시락이든..사먹어 본적이 없거든요...

 

근데..예전에..경산 영대 앞에서..주먹밥을 정말..아침에 한번 사봤어요...

아침 먹고 출근했는데..또 먹은거죠..

 

우와..정말 맛있더군요...

그때 느낀거...

요거..우리동네에서도 팔고 싶다..ㅋㅋㅋㅋㅋ

 

왜냐면요..우리동네에도...교대가 있어서...

아침에...아침 안먹고 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팔고 싶었는데...

 

제가 주먹밥을 못 만드는 관계로...ㅋㅋㅋ

 

그러다가 맛보게 된거... 요...주먹밥 비슷한..밥버거...

 

이거 맛보고..또..밥버거 가게를 차리고 싶었어요..

 

근데.지금은..프랜차이즈로 많이 생겼어요....ㅜㅜ

 

일단...오늘..오전 수업마치구요...점심을...감삼네거리에 있는 밥버거를 사러..갔어요..

비가 와서..우산을 쓰고...쪼매 걸었죠...

 

한번 먹어보겠다는 일념하에...

 

그래서..도착...

 

 

 

 

아....메뉴가 많아서..뭐를 먹을것인가...

럭셔리하게...3,000원짜리를 초이스 할것인가...

밥버거 세계에서..최고 럭셔리는..

치크알 밥버거....이거...꼭 먹어보리라....

예전에는 봉구스밥버거 요거 먹었고..

글고..지인들 통해서..뭔가 다른것도 먹은거 같은데..제가 구매하지 않은 관계로

메뉴가 생각이...ㅜㅜ

 

오늘은..

두둥...햄 밥버거..

햄을 추가해서 먹고 싶었어요...2,000원

 

 

 

 

뭔가..가계 앞에는 메모가 가득 붙여저 있었는데..읽어보진 않았어요...

담에 가게 되면..함 읽어볼까나~~

 

 

 

 

밥버거 사용설명서가 있으나...

전..패스..

그냥..스푼 달라해서 숟가락으로 퍼먹을려구요...

 

 

 

 

드뎌..밥버거를 사고... 편의점에 들러서..커피하나 사고...

음...과자도..좀..샀어요..

요즘 과자 중독 인가봐요...ㅜㅜ

 

 

 

 

짠...열었는 모습이예요...

아직 손은 안댔구요...ㅋㅋ

 

 

 

 

한 숟가락...퍼고...사진 찍었는데...

조기...햄이 잘 안보이네요..

글고...요즘 제 휴대폰이...수명이 다했는지...사진이..영...~~~

좀...덜 맛있게 찍혔네요..

 

 

 

 

한 숟가락 퍼봤어요..

한손으로 퍼고..한손으로 사진찍기...헉헉...

힘드네요...

 

 

 

배가 고파서..마구마구 퍼먹었어요...

완전 맛나요....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매번..고민하게 만들지만...ㅋㅋ

참...이거...칼로리는 제가 계산 못했네요..

나중에 사장님께..칼로리도 표시해달라고 건의해 봐야 겠어요...

 

오늘은...비 내리는날...요렇게...밥버거를 하나사고,

거기에 커피랑~~ 과자랑 점심으로 먹고...

강의실에 쭈~~욱 있다가...

퇴근 했답니다....

비가 오니까...기분이 좀..그렇네요....ㅜㅜ

 

 

 

Posted by 도로시짱
2014. 3. 3. 22:25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는 방법은..

아마도...좋은 꿈을 꾸는것....

 

하룻밤을 잘 쉬고..

숙면을 취하고..

기분좋은 꿈을 꾸면..

그담날에 깨어났을때도..

그 기분좋고 행복한 마음이 쭈욱 이어지는거 같아요...

 

그런 행복한 마음은..

출근을 하고 일을해도..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스트레스가 주어져도..

좀 다르게 받아 들여지는거 같기도 해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좋은 하루..좋은 밤...좋은꿈을 꿀 수 있을까요...

 

전...늘 하루하루가 불안불안...

그래서..스트레스도 장난 아니죠...

 

근데..이상하게도..

예전엔...스트레스가 많으면..악몽을 많이 꿨는데...

 

요즘은..간혹..

행복한 꿈을 많이 꿔요..

 

제가 좋아하는 경치좋은 장소를 간다거나...

정말...이 세상에서 보지도 못하는 정말 그런 광경을

꿈속에서 보고..

너무 황홀해서..사진을 찍는다거나...

 

이렇게...

살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멋진 풍경을 꿈속에서 보고..

담날

깨어나면..

어안이 벙벙...

이게 꿈이지 생시인지 모를정도로 너무나도 선명한...그런 아름다운 풍경들...

 

어젯밤 꿈도 그런꿈이였는데요..

아직도...생생해요...

 

제가 꾼 꿈을 정말...

그림으로...사진으로 남길수만 있다면.... 

 

 

 

오늘밤도...

행복한 꿈 아름다운 꿈을 꾸고 싶어요...

하루를  정말 행복하게 시작하면...

 

일도 덜 힘들고..스트레스 또한 덜 받는거 같고...

계속 이렇게

좋은, 행복한 ,아름다운 꿈만 꾸는 방법 ...

없을까요?

 

 

 

Posted by 도로시짱
2014. 2. 28. 21:32

 

 

근..한달 정도 백수로 있으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평일에 목욕탕을 갈 수 있다는 겁니다.

일을 할때는 주중에는 갈 수 없고...예전에는 24시간 하는 목욕탕을 저녁에 애용하기도 했었는데,

이사를 해서 그 목욕탕하고는 거리가 멀어짐으로써 동네에 있는 가까운 목욕탕을 가게 되었지요..

 

일요일에는 역시 사람이 많아요...ㅜㅜ

거의 목욕탕 가는것도 귀찮고 일이라고 생각하는게..가서 자리도 없고 전 탕 주변에는

잘 앉질 않아서..저의 자리가 늘 필요하거든요...

그래서..목욕탕 갈때 마다 늘 불안불안...

 

그래서 점심시간쯤 되면 많이 없겠지 해서 일요일 12시30분경에 가면 엄청 많아요..ㅜㅜ

 

때를 밀면서 지켜봤죠...3시쯤 되니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자리가 많이 생겼어요..

이제...일요일에는 3시에 오기로..결정~~

 

근데..요즘은 제가 평일에 목욕탕을 올 수 있기 때문에..굳이 일요일을 피했어요..

 

일단..월욜날 한번 가봤어요...

오전 11시30분에 도착...우와..엄청 많았어요...헐~~

저는 계속 누가 다 하고 가나 왔다갔다 하면서 주시하고 있다가...

옆으로 슬쩍가서 물어보고 도착한지 5분만에 겨우 한 자리 마련...

 

지켜보니 12시가 되면서 또 자리가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 또 결정..담에 월요일에 올때는 12시~12시30분경에 오기로...

 

저희 동네는 화요일이 목욕탕 쉬는 날인데...

수요일은 목욕탕이..화요일에 한번 쉬었기 때문에 춥다는 엄마의 말씀으로 수욜은 도전 못했고,

 

목욜도 도전 못했는데...

오늘 금욜날...갔습니다...

오후에 볼일이 있어서 오전에 가야 해서...

금욜 오전엔 가보지 않아서..두근든근..

오전 9시30분경에 도착하니..

 

우와...자리가 엄청..많았어요...

그래서 또 결정...

금욜 올때는 오전9시~9시40분 사이에 오기로...

왜냐면...10시 되니..또 자리가 없음...

 

목욕탕에서 때 밀고 나오면..정말 가뿐하고

저한테서 나는 향기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오늘은..백수지만..요렇게 여러가지 볼일을 보면서 마무리 합니다...

 

 

**  참고..   요 내용은 저희 동네 목욕탕 기준이라서 타동네와는 다를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Posted by 도로시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