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6. 21:50

그동안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가지고 어느정도 인정을 받으면서 꾸준히 일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푸른바다에 표류된체 나혼자 떠다니고 있다.

 

늘 해왔던 일은 정말 더이상은 할 수가 없음을 느끼고

다른 분야를 요즘 열심히 검토하고 있는데..

 

난 깨달았다..

난 너무 우물안의 개구리 였음을...

 

정말 다방면에서 똑똑하게 일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회계사,세무사,감정평가사,공인중개사,사회복지사,

하물며

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도 하나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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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로시짱
2020. 4. 12. 10:42

힘들고 지쳤다는건 노력했다는 증거?

난 지난 1년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결과는 안좋았다.

좋은 결과를 위해서 열심히 달렸건만...

 

다시 일어서야 하는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이러고 있다.

봄이고..

어쩌면 건강을 우선시 여겨야 하는 시국!!

 

집에서 공부만 하면 되는데 왜이리 맘이 안잡히지

이건 핑계인가

맘 안잡힌지 벌써 6개월째 헐~~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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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로시짱
2017. 1. 30. 13:30




다니던 직장을 관둔지 어언 3개월이 다 되었다.

직장생활은 거의 오랫동안 해왔는데,

이번에는 너무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용 쓰고 있었는데 진? 힘이 빠졌다고나 할까?


애초에 모든 잘못은 나일수 있지만,

이렇게 크나큰 배신감은 어떻게 치유가 되질 않는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오랫동안 관련일을 해오면서 참 많은 힘든걸 겪었는데.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나보다.

예전의 그 독기와 버틸수 있는 힘이 이젠 없나보다.


예전에도 자존심을 많이 상한일이 있었는데.

상한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 실력을 향상시키는거였다.


얼마전에 tv프로에서 보니 자존심이 강한 사람, 자존감이 높은 사람!

어떤 사람이 살아남을것이냐 하는 부분이 있었다.


결국은 자존감 높은 사람이 이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자기자신을 존귀하게 생각하는 사람!


사람은 변하나 보다.

난 집안에 콕 박혀있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예전에도 한번씩 잠수를 탈때는 3일까지만 집에 있다가 답답해서

밖으로 나가곤 했는데..


이젠 방안에서 일주일이든 열흘이든 이렇게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다는게 신기하다.


집에 있으니 점점더 나태해진다.


빨리 다시 세상속으로 나가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하는데..


난 아직도 상처입은 새처럼

새장에 갇혀서 허우적 거리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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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로시짱
2016. 10. 1. 11:30

 

 

어느덧,

우리 언니가 이세상을 떠난지 9개월이 다되어 가는구나.

 

이날 이때껏 살면서

가족을 잃어버린적이 없어서.

나에겐 너무나 큰 슬픔으로 다가왔다.

 

멀리 살고 있어서

1년에 한두번 보면서 살았지만

 

요즘처럼.

내가 힘든 결정을 해야할때 라던지.

 

의논을 해야할때는

늘 내옆에서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준 언니에게 의논을 많이 했는데.

 

이제 물어볼 사람도.

언니의 걱정어린 잔소리도 들을 수가 없구나.

 

사람은 태어나면 한번은 떠나겠지만.

 

조금더 사랑하는 가족들속에서

우리조카가 결혼도 하고 손자도 안아보고

그렇게 평범한 일상을 조금더 살아보지 못하고 떠나버린 언니가

너무 불쌍하구나.

 

언니 몫까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늘 변함이 없지만.

 

지금 현재

난.

 

언니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

 

내가 결정한게 잘한게 맞냐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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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로시짱
2015. 3. 5. 14:03

얼마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한달정도 쉬고 있는데.

시간이 얼매나 잘 가는지

직장 다닐때는 하루가 정말 더디게 가는데.

이렇게 집에만 있으니

돌아서면 한시간 한시간이 후딱 가버리네.

 

지금 생각같아서는 2월초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맘이 굴뚝이라서 너무 우울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담주부턴 정말 바빠지는데.

그리고 공부도 할게 많은데

당췌 집중도 안되고 책을 봐도 멍만 때린다.

 

또 오늘이 벌써 두시가 됐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난 도대체 했는게 없다.

 

시간이 시간이

정말 토끼처럼 흘러가 버린다.

 

이렇게 우울해 하고 한탄하고 있을시간이 없는데,

준비할게 너무 많은데

맘이 너무 무거운데

자꾸 가족들에게 신경질만 내는 내자신이 너무 힘들다.

 

게으름과 나태함

역시

집에선 공부가 안된다. ㅜ

Posted by 도로시짱
2014. 10. 24. 10:00

 

 

 

 

오늘은...즐거운...불금입니다..

 

오늘...좀 바쁘게 외출하고...왔다갔다 많이 해서 그런지..좀 피곤하네요.. ㅜㅜ

지금...전..집에 있어요..

 

언제 부턴가..집이 가장 편하고 좋은...집순이가 되어버렸네요...

 

요 위에 사진은...

제 책상위에 있는 아이들..

 

제가..키티..많이 좋아하거던요...

 

사실...해피밀 세트..

많이 먹었어요..^^

 

해피밀에서 주는 캐릭터 제품들이 많이 탐났었거든요...

 

요즘도 한번씩...해피밀 세트에..무슨 인형을 주나...맨날...조사하고 있어요...^^

 

전..캐릭터, 인형...

미친듯이 좋아하거든요..

 

나이는...정말..말도 안되게...중년인데..ㅋㅋ

 

나이랑 상관없이.. 언제 부턴가..원하는걸..하면서 살고 싶어졌거든요..

 

거기에서 어쩌면 해피밀세트는 좀 사소해요...

크게...왕창...비용이 나가는게 아니니까...^^

 

낼부턴..주말이고...

주말은...잘보내야 하는데..

전..

잠시 한달의 휴식을 깨고...

 

월욜부터..또...일을 해야 해서...

 

준비도 좀.해야되고..

바쁜..주말이 될거 같아요...

 

낼은 좀 따뜻해 질까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보내세용~~.

 

 

 

 

 

 

 

Posted by 도로시짱
2014. 10. 21. 07:40

 

얼마전 우연히 동성로를 헤매고 있었는데요.
여자분들이 한곳에 모여서 바글바글~
뭔가해서 궁금해서 가까이 가보니,
레고를 매듭팔찌에 연결해서 레고팔찌를 직접 만들어서 파는거예요.

 

 

오.정말

다양한 만화캐릭터,

특히 제가 좋아하는 맨들~

슈퍼맨,아이언맨,스파이더맨 그리고 다른 귀여운 캐릭터들.

일단 약간 제 나이하고 안 맞지도 하지만 뭔가 독특해서 하나 갖고 싶어서 한개 가지기로 결정.

가격은 만원! 약간 비싼가?

예약하고 2시간 뒤에 찾으러 오라는 얘기!

그래서 일단 매듭색깔과 팔 사이즈 그리고

전 아이언맨을 결정해서 2시간 뒤에 찾으러 오기로 하고 자리를 떠났어요.

 

 

짜잔~

정확하게 두시간뒤에 찾으러갔는데, 아직 안 만들어 놓은거예요. 헐

그자리에서 뚝딱뚝딱 만들어 주었지요.

아 귀여워서.

가면도 벗겨져요..ㅋㅋ

 

 

 

 

 

하지만

하지만

 

이 아이언맨 팔찌는 이렇게 사진으로만 남기고,

팔에 착용한지 2시간만에 잊어버렸어요. ㅜㅜ

 

우째 이런일이.

 

이때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나중에 집에 돌아올때쯤 알았어요

팔찌가 없어진 사실을.

부랴부랴 다시 만들러갔지만

아이언맨은 품절!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돌아올 수 밖에 없었어요.

 

아이고 아쉽다.

 

그 이후

다시 동성로축제때 구입하러 갈까 라고 생각했지만

 

처음의 그 정말 갖고 싶었던 욕망이.

시간이 흐를수록 줄어들더군요.

 

그래서

다른 럭셔리한 팔찌를 구입해서 착용하고 다니고 있어요 히히

 

이렇게 떠나버린,

아이언맨 레고팔찌에 대한 추억이였습니다.

 

 

Posted by 도로시짱
2014. 9. 18. 20:00

 

 

 

나는 남들보다 더 많이 실패했고 더 많이 넘어졌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 위안하고 다독이는 방법은 그 과정들을 통해 내가 배운 점이 많다는 걸 일깨우는 것이었다.

 

정유선-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 中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

 

물을 끓이는 건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이 순간을 넘어야 다음 문이 열린다..

 

-김연아-

 

 

오늘 하루도 위태위태하고...힘든 하루였나요..

불투명한 미래때문에 불안해 하지 마시고..늘 열심히 한걸음 한걸음..긍정적인 하루하루를 걸어 가봐요...

Posted by 도로시짱
2014. 6. 4. 11:54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맛나네요~~~

 

어제..울..이팀장이..학생분이 주신 요..캔커피를 주욱...다 돌렸거든요..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캔커피..

 

오..

제가..캔커피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건..정말 맛나네요..

음...이..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는 혹시..브랜드 땜시 더 맛난것인가...^^

 

 

어제..드뎌...동영상 촬영을 마쳤어요...^^

한...두달정도..찍은거 같네요..

요거 찍으면서..사실..시행착오도 많았고...

학원 측에서도...저도..모든게..강의촬영은 처음이라서...순조롭게 진행이 안된것도 있었는데..

그래도..

그나마..이정도 찍은건...사전에..준비와..

많은 협조를 해주신 관계자분들...(원장님.쎔.부장님,이팀장,목공쌤들~~^^)

동영상 촬영을 그동안 진행한...직업상담사 쌤도..고생많이 하셨네요..

전..

지금도...동영상 촬영한 영상을 인코딩하고 있어요...

저번주 부터..프리미어로 인코딩...

화질이 좋은데...

대신...시간이 엄청 걸리네요...

40분짜리는...7시간 정도...ㅜㅜ

 

며칠전부터..인코딩 걸어놓고..

자고..일어났다가...또 걸고..그랬네요..

 

 

 

 

 

어제..마지막 촬영을 하면서..

전..캔커피를 마시면서...찍었어요..

 

 

정식 제목은..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크림...

 

 

제가...진한 커피를 좋아해서...

진하고...부드럽고..달콤했네요...

칼로리는..115칼로리 정도..~~

 

 

가격은..얼마에 형성되어 있는지 몰겠지만..

담번에도 한번 사먹어 보고 싶네요...^^

 

오늘 투표날 입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좋은데용..

 

저도..좀따 점심 먹고...선거 하러 가야겠어용...

 

즐건..선거날...휴일날..되세용^^

 

Posted by 도로시짱
2014. 5. 29. 22:44

대구에서 한남동 티스토리 간담회까지~~#2

 

이번에..티스토리 간담회의 스토리가 너무 길어서...본의 아니게...시리즈로 올리게 된 점....^^

#1편은..

 

http://hellomagic.tistory.com/entry/대구에서-한남동-티스토리-간담회까지1

 

음...

이제껏...서울에 오면..버스보다...지하철을 많이 애용하다보니..

갑자기..버스환승센터가 어딘지...좀 헤깔렸네요..

날은..덥고..햇볕은 따갑고...

버스 환승센터에서...제가 타야하는 버스를 타야하는데..(사실..알고보니..서울역에서.. 다음커뮤니케이션

빌딩까지..대박 가까웠음...)

 

사실..408번을..타면 더 빨리 가는데..

408번이...방향이..반대방향으로 가는것 같아서...

421번을 탑니다...

 

 

 

421이 순천향대학병원 입구에서 하차 한다고 되어 있어서...

왠지..요..대학병원 입구에서 일신빌딩이 더 가까울거 같아서...

 

하지만..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여긴 어디...

난..누구....

잠시 멘붕이였어요...

 

티스토리에서 보내준...이..잘생긴 빌딩이...안보이는 겁니다...ㅜㅜ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다음지도 검색...

일단...기업은행이 먼 발치에 보여서..찻길을 건너고..

성큼성큼 걸어가니...

오...

일신빌딩이 보였어요..

 

그리고..

입구에서...

쏠그룹에서 사진으로 뵈었던...산원님이..입구에 계시길래..

첨뵙는데요...사진으로 하도 많이 뵈어서..반가워서 아는체 했네요...ㅋㅋ

 

그래서..

둘이서...빌딩안으로 들어가서...간담회 장소로 이동..

 

역시..

둘이 되니..용기가 더 생기더군요..

 

 

 

 

 

 

 

 

들어가는 입구에..

요렇게 조형물이 있어서..한컷..

 

 

글고..

1층 내부에 들어가니..

요렇게..전시회도 하더군요..

 

 

5층으로 향했습니다..

오..우리가 1등...

하지만...기념품받고 사인할때...제가 1등...푸하하...

이름표를 받고...

 

 

 

요...종이가방안에...뭔가 한가득 있더군요...

우와..

 

 

글고...1시30분부터..오픈..

2시부터..시작되는 간담회라서..

티스토리측에서..요러콤...간단하게...식사대신으로..요렇게..샌드위치랑..커피가..무한정..

우와..

 

 

밥 먹은지 얼마 안됐지만..

오..왠지..스타벅스...샌드위치 대박 먹고 싶더군요...^^

 

 

요러콤....간담회 시작하기전에...휴게실에서..잠시..대기하면서..

다른 블로거님들과..인사도 간단히 하고..

샌드위치에..

시원한..아이스커피도..무한정 먹었어요...우와..맛나네요..(점심...오무라이스 먹었는데...ㅜㅜ)

 

 

 

처음에..휴게실엔..

우리 둘밖에 없었는데요...

나중에..요 자리들에..인원이 한가득....

 

이제..다음편에선..

장소를 옮겨서...

즐건 간담회를 했던 장면들과...스토리를 올릴까 해요...

 

굿밤 보내세요...^^

 

Posted by 도로시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