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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4.04 맥도날드 맥모닝~~
  2. 2021.10.20 웹디자이너
  3. 2020.10.06 자격증 취득하기
  4. 2020.04.12 봄봄봄
  5. 2018.02.02 스파게티
  6. 2017.01.30 자존감?자존심?
  7. 2016.10.01 언니가 보고싶어!
  8. 2016.08.08 웹디자이너1
  9. 2016.07.26 좌충우돌 웹디자이너 입성기! 1편
  10. 2016.07.20 방송국 제작국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2022. 4. 4. 18:01

난 맥도날드 맥모닝세트를 자주 사먹곤 한다~~

어쩌다가 토욜쯤, 일욜쯤 일찍 일어나서 10시30분까지는 가야하는데~~

 

얼마전에 아침일찍 일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길에

햄버거를 하나 사서 집에 가려했는데~~

시계를 보니 오전 10시28분~~~

헐~~

사실 시계를 보기 전에는 시간이 11시는 넘어있는줄 알았는데~~

 

10시28분에 맥도날드 앞을 지나가다니~~

 

예상에도 없는 맥모닝을 사기로 했다~~두근두근~

키오스크에서 부리나케 주문하고~~

 

아직 메뉴에 맥모닝이 떠있길래 재빠르게 주문을 하고

혹시 시간을 초과했더라도 내가 주문한것 까지는 포장해주겠지하는 기대감으로

 

주문완료하고

영수증에 찍힌 시간을 보니 10시29분28초~~~

 

ㅋㅋㅋ

해냈다..

극적이였다~~

 

집에와서 맛있게 냠냠~~

 

 

Posted by 도로시짱
2021. 10. 20. 20:59

평생을 디자인을 하면서 살아왔고,

경력도 디자인 밖에 없다.

그런데 난 디자인을 20년 가량을 해오니 다른 직업을 가지고 싶어졌다.

하지만

경기는 점점더 어려워지고

코로나고

나이는 이제 헐~~

어느덧 50

한직장에 있었으면 거의 대표 바로 밑...

pm 까지 가야하는 나이인데..

 

오늘도 최저시급의 일자리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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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로시짱
2020. 10. 6. 21:50

그동안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가지고 어느정도 인정을 받으면서 꾸준히 일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푸른바다에 표류된체 나혼자 떠다니고 있다.

 

늘 해왔던 일은 정말 더이상은 할 수가 없음을 느끼고

다른 분야를 요즘 열심히 검토하고 있는데..

 

난 깨달았다..

난 너무 우물안의 개구리 였음을...

 

정말 다방면에서 똑똑하게 일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회계사,세무사,감정평가사,공인중개사,사회복지사,

하물며

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도 하나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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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로시짱
2020. 4. 12. 10:42

힘들고 지쳤다는건 노력했다는 증거?

난 지난 1년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결과는 안좋았다.

좋은 결과를 위해서 열심히 달렸건만...

 

다시 일어서야 하는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이러고 있다.

봄이고..

어쩌면 건강을 우선시 여겨야 하는 시국!!

 

집에서 공부만 하면 되는데 왜이리 맘이 안잡히지

이건 핑계인가

맘 안잡힌지 벌써 6개월째 헐~~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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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로시짱
2018. 2. 2. 17:18



요즘 많이 먹고 싶은 스파게티!


토마토 스파게티도 좋고,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도 좋고,


넘나 맛나는..ㅋㅋㅋ


요즘의 나의 최고의 숙제는..


싫은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만나고 싶고,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


내 성격 문제인가.


아님 그동안의 나의 삶으 패턴으로 인해 이렇데 되어 버린 것인가.


좋은사람보다

싫은 사람이 더 많고..


담번에는 절대로 만나지 않으리라는 사람이 많다.


담에 또 만나야지 라는 사람이 1도 없다.


인맥을 맺음으로써.

내가 하루하루가 도움이 된다던지...


그럼 내가 도움을 줘야 된다는 건데..


내 주변에는 본인들이 워낙 잘났기 때문에..ㅜㅜ


모두 ..

모두다 나에게 조언을 해주는 입장..



그렇다고 해서.

본인들의 모든 얘기들을 내가 다 들어야 되고, 받아들여야 되는건 아니잖아..


나도 나만의 삶의 패턴이 있고,

내 목표가 있는데...단지 지금은 잘 안풀릴뿐이고..


그렇다고 해서 본인들의 인생도 정답도 아닌데,

감놔라 대추놔라..


정말 답답하다.


오지랍들이 얼마나 어마어마 한지..

말많은 인간들은 정말 짜증난다.


귀에 피가 나는거 같다..

답답하다.

어떻게 숨도 안쉬고 말만 할수 있는지..휴










Posted by 도로시짱
2017. 1. 30. 13:30




다니던 직장을 관둔지 어언 3개월이 다 되었다.

직장생활은 거의 오랫동안 해왔는데,

이번에는 너무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용 쓰고 있었는데 진? 힘이 빠졌다고나 할까?


애초에 모든 잘못은 나일수 있지만,

이렇게 크나큰 배신감은 어떻게 치유가 되질 않는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오랫동안 관련일을 해오면서 참 많은 힘든걸 겪었는데.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나보다.

예전의 그 독기와 버틸수 있는 힘이 이젠 없나보다.


예전에도 자존심을 많이 상한일이 있었는데.

상한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 실력을 향상시키는거였다.


얼마전에 tv프로에서 보니 자존심이 강한 사람, 자존감이 높은 사람!

어떤 사람이 살아남을것이냐 하는 부분이 있었다.


결국은 자존감 높은 사람이 이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자기자신을 존귀하게 생각하는 사람!


사람은 변하나 보다.

난 집안에 콕 박혀있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예전에도 한번씩 잠수를 탈때는 3일까지만 집에 있다가 답답해서

밖으로 나가곤 했는데..


이젠 방안에서 일주일이든 열흘이든 이렇게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다는게 신기하다.


집에 있으니 점점더 나태해진다.


빨리 다시 세상속으로 나가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하는데..


난 아직도 상처입은 새처럼

새장에 갇혀서 허우적 거리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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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로시짱
2016. 10. 1. 11:30

 

 

어느덧,

우리 언니가 이세상을 떠난지 9개월이 다되어 가는구나.

 

이날 이때껏 살면서

가족을 잃어버린적이 없어서.

나에겐 너무나 큰 슬픔으로 다가왔다.

 

멀리 살고 있어서

1년에 한두번 보면서 살았지만

 

요즘처럼.

내가 힘든 결정을 해야할때 라던지.

 

의논을 해야할때는

늘 내옆에서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준 언니에게 의논을 많이 했는데.

 

이제 물어볼 사람도.

언니의 걱정어린 잔소리도 들을 수가 없구나.

 

사람은 태어나면 한번은 떠나겠지만.

 

조금더 사랑하는 가족들속에서

우리조카가 결혼도 하고 손자도 안아보고

그렇게 평범한 일상을 조금더 살아보지 못하고 떠나버린 언니가

너무 불쌍하구나.

 

언니 몫까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늘 변함이 없지만.

 

지금 현재

난.

 

언니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

 

내가 결정한게 잘한게 맞냐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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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로시짱
2016. 8. 8. 21:27

 

 

그렇게,

그회사에 출근을 하게 되었고,

 

단지 포토샵만 할줄아는 그런 디자이너로 난

여러 디자이너랑 함께 근무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첫 회사였던 이 곳이 웹디자이너가 가장 많은 곳이군..

 

6명 정도의 웹디자이너와,

코딩팀 1명,

프로그래머

영업 등등

 

지금 생각해보면 규모가 좀 큰 회사였는듯..

 

코딩팀이 있었고,

난 디자인만 하는 웹디자이너 였다.

 

그리고,

웹디자인의 룰이라는것도 모른채

그냥 막..

무각기로 막.

디자인을 했는데.

이상하게 이 디자인을 좋아하더군..

 

아마도

1주일에 한 회사의 홈페이지를 만들었던것 같다.

 

코딩도 생각안하고.

그냥 내가 원하는데로 기획 같은것도 없이

마구잡이라 한 디자인인데도 불구하고

 

주변에서는 나의 디자인을 좋아해주었다.

특히

일을 잘 못해서 일이 주어지지 않는

미대 출신인 어떤애가 나에게 이런말을 했다.

 

언니는 어떻게 이런생각을 했냐고.

어떻게 디자인을 요렇게 할 생각을 했냐고..

 

난.

그냥저냥 내가 하고싶은데로 했을뿐인데..

 

이곳에서 나를 인정해주고 일도 많이 주고 하다보니

자신감도 붙었고.

 

처음의 웹디자이너의 길이

참으로 신기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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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로시짱
2016. 7. 26. 07:47

 

내가 사는 지역에는 웹디자인을 정식으로 가르쳐 주는 곳이 없었다.

근데.

그당시 한창 인터넷과 웹디자인이라는 직종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활성화가 될려던 시점이였다.

 

언제부턴가 웹디자인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할때 저멀리 보이는 건물 옥상에 옥외광고 '홈페이지제작'

이라는 광고를 보며 '아! 홈페이지라는 것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라고 약간 막연한 생각을

하곤 했는데..

 

어느날.

어떤 홈페이지제작 하는곳에

인턴으로 웹디자이너를 모집!!

 

난 이번이 기회다 라고 생각을 하고.

무작정 서류 접수!

 

할줄아는건 포토샵 밖에 몰랐고,

웹은 하나도 모른체 그냥 무조건 지원을 했다.

 

하기야

그당시에 나처럼 홈페이지를 하나도 안만들어본 초보 웹디자이너 지원자가 수두룩 했었으니

난.

일단 지원을 했고,

 

결과를 기다렸다.

그냥 인턴이였는데도,

무슨 면접을 그렇게 많이 보는지..

 

한.3차 까지 면접을 봤던 기억이 난다.

 

그러더니 또 마지막엔 최종 연락을 주겠다 어쩌고 저쩌고..

 

 

그렇게 면접만 여러번 보다가 언제까지 기다리라고 했던 기한도 지났는데,

당췌 연락이 없는 것이다.

 

면접보고 등등 한달은 된거 같았는데,

 

그 회사가 얼마나 대단하다고 막무가내로 기다릴 순 없는 상태고.

 

일단 난 합격할 가능성이 많을테니 최종을 기다리라고만 했고..

 

 

기다림에 지친 난..

그 회사에 당당히 따지러 감.

 

그때당시 직장동료가 내가 사무실들어가기전에 문앞에서 거울 딱 보고 들어가는 모습이

되게 인상적이였다고 하던군..ㅎㅎㅎ

 

그렇게 들어가서 담당자 실장님에게 따지듯이 물었고,

그제사 확답을 들었다.

 

담주 월욜부터 출근하라고..

 

그래서 난 포토샵만 할줄아는 웹디자인의 생초보로.

맨땅에 헤딩하는 그런 디자인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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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로시짱
2016. 7. 20. 07:53

 

 

비록 공중파 방송국은 아니였지만,

케이블 방송국이 그때 한창 생겨날때여서

나름 비젼도 있었고 해서 꿈과 희망에 차있었다.

 

 

아나운서 언니, 직장선배들 틈에서 일하는게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제작국에서는 텃새라는게 없었는데,

총무부 여자애들이 텃새가 약간 장난아니였는데,

 

어차피 부서도 틀리고,

나름 일도 너무 재미있어서

지금 생각해 봐도 그때가 너무 행복했었다.

 

pd님 하고, 카메라맨 하고

같이 촬영도 가고,

 

촬영이 없는날엔

내가 생활정보 코너를 하나 만들어야 했기에

스튜디오에 설치해서 내가 촬영도 하고 편집도 하고,

 

그때 찍은 사진도 있는데,

그땐 정말 재미있었다.

 

대구 컴퓨터그래픽팀끼리 모임도 가지면서 정보도 나누고,

 

 

내가 하는 일은

프로그램 타이틀 디자인,

자막디자인,

일기예보 디자인 등등

 

지금 생각해도 급여는 박봉.

그리고 계약직이였지만

 

체육대회를 위해 연습을 했던거,

 

대구 케이블방송국 다 모여서 체육대회 했던거,

 

우리직원들끼리 퇴근후 한잔을 자주 했던거..

 

너무 재미있었는데..

 

우리는 모든 직원이 실적이라는게 있었다.

 

케이블 방송 영업..

 

그냥 내가 하는 업무에 영업이라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늘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한개씩 한개씩 얻곤 했는데..

 

케이블 방송국이 점차 어려워지고,

 

제작비를 아끼고자 거의 재방송으로 돌리면서

 

그냥 방송만 겨우겨우 하던 시절이라..

 

 

아나운서 언니는 총무부로 발령 ㅜㅜ

 

아나운서 아저씨도 영업부로 발령

카메라맨 아저씨도 영업부로 발령

 

그리고 난 영업도 잘 못하고 제작부도 없어지고  계약직이고 해서 그런지

 

그냥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만두게 되었음..ㅜㅜ

 

 

약간 슬펐고,

하지만 모 어쩔수 없는 상황이고,

나중에 들은 얘기였지만 내가 그만두고 몇달뒤에 나를 다시 부른다는 둥 그런얘기가 있었는데,

불렀으면 갔을걸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난 일할때는 자존심이 없었으니까.

 

그 후에 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되었지만,

그리고 젊은 시절에 내가 꿈꾸던 곳에서 2년가까이 일을 하면서

너무나도 좋았고 행복했기에.

난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좋은 기억이 많다.

 

그후 난 디자인자격증을 따고,

컴퓨터그래픽이 아닌 웹디자인이라는 직종에 처음으로 도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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