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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07 내얼굴에 비립종..
2014. 2. 7. 21:02

 

 

비립종이란~~

피부의 얕은 부위에 위치한, 1mm 내외의 크기가 작은 흰색 혹은 노란색의 공모양의 주머니로 안에는 각질이 차 있다. 원인에 따라 원발성 비립종과 속발성 비립종으로 나뉜다. 원발성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립종으로 안면, 특히 뺨과 눈꺼풀에 잘 발생하고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한다. 속발성은 원발성과 모양은 동일하고, 피부가 손상을 받은 자리에 생긴다. 남녀의 질환 발생률에 큰 차이가 있지는 않으며, 양성의 피부종양으로 주로 미용적인 목적으로 치료하게 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물사마귀나 여드름을 포함한 다른 질환들과 비슷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물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며, 여드름은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피지가 배출되는 곳이 막히고, 세균이 증식하여 생기는 염증 질환이라는 차이가 있다. 압출기나 레이저를 이용하여 주머니 안의 각질을 배출시켜 치료한다. 다른 방법으로 치료해야 하는 기타 질환들과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또한 집에서 손으로 짜거나 바늘로 터뜨릴 경우 안의 내용물이 배출이 잘 되지 않거나 피부 감염, 흉터가 남는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이 좋다.

원인
1) 원발성 비립종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립종으로 유아기부터 어느 연령에도 발생 가능하며 솜털의 한 부분에서 기원한다.

2) 속발성 비립종
 피부 손상으로 발생하는 잔류 낭종으로 모낭, 땀샘에서 기원하며 피부에 발생한 물집병이나 박피술, 화상 등 외상 후에 생긴다.


증상
흰색이나 노란색의 얕은 피부에 생기는 각질이 차있는 주머니로 직경 1mm 내외의 둥근 공모양의 피부병변이며 단발 혹은 다발한다. 원발성은 안면, 특히 뺨과 눈꺼풀에 잘 발생하고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한다. 속발성은 원발성과 모양은 동일하고, 피부가 손상을 받은 자리에 생긴다.

진단
임상 양상으로 진단할 수 있다.

검사
특별히 필요하지 않다.

치료
바늘이나 예리한 칼날로 구멍을 낸 후 면포 압출기로 내용물을 빼낸다. 시술자에 따라 탄산가스 레이저로 병변을 태워 없애거나 레이저로 병변에 구멍을 내서 압출기로 내용물을 빼내기도 한다.


경과/합병증
치료 후 흉터를 남기거나 하지 않는다. 양성 피부질환이며 미용적인 문제일 뿐이다.

예방방법
레이저나 면포압출기로 치료한 후의 상처는 약 1주일이 지나면 아물게 된다. 그 동안은 치료한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며 항생제 연고를 발라준다.


생활 가이드
상처 회복이 지연되거나 염증 반응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시술 후 상처가 다 아물 때까지 술은 삼가는 것이 좋다.

 

 

 

 

 

전..이..비립종이...계속 생겨서요...

어릴적에는 한 몇개정도만 생기고..이렇게 엄청나게 많아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근데..나이가 들수록..점점더...많아지고..놔두면..번지고..그래서..

몇년전부터는 1년에 두번은 피부과가서 빼고 있어요..

일단..원인도 모르겠고...병원 의사분들도..계속해서 생긴다고 해서.. 그냥..포기하고 살고 있어요..

세수도 열심히 하고...비립종에 좋다는 화장품 다 써봤는데..별로 효과 못봐서요...

그냥...꾸준히 빼주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근데..전..이게 한두개씩 이렇게 생기는게 아니라...서서히 안보이다가..왕창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이것도 사이즈가 커야지 뺄수 있지..작은건 뺄수도 없어서..

병원 갈때쯤 되면..엄청나게 번져 있고..많아서..

빼고 나면 엄청.아프고 후유증이 커요..

그래서..의사분은..맨날 이렇게 많아질때 까지 있지말고..한두개 생기면 바로 오면..덜 아프고..그렇다고 빨리빨리 오라고 하시지만...그게 어디 내맘대로 되나요..

죽을때까지...늘 이 비립종을 안고 살아가고 있어요...에효...

아마도..돈벌어서..피부과에서 비립종 빼기 위해서 돈 버는거 같아요...ㅜㅜ

Posted by 도로시짱